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피코 시리즈 (문단 편집) === 치안 & 군대 === 트로피코의 치안은 기본적으로 경찰과 군대로 이루어진다. 보통 치안이라고 하면 온갖 범죄에서 국민들을 보호하는 쪽인 거 같은데 트로피코 4 전까진 명령이 없으면 경찰들이 게임상에서 주민을 체포하지 않는다. 범죄율이 행복도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여기서의 치안은 대체로 대통령궁의 경비와 반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단 트로피코 4에서는 범죄자가 추가되었으며, 이들은 경찰들의 체포대상이다. 정확히는 시민들의 돈을 뜯을 때 근처에 경찰이 있으면 잡아가고, 안 그럴 때면 플레이어가 직접 지정해줘야 한다(주민 통계에서 직업 항목에 범죄자 항목이 있으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군대로 쏴죽일 수도, 비밀경찰로 죽일 수도 있다. 걍 놔두면 지나가다 시민들의 돈을 뜯는다. SWAT 본부를 충성파만 SWAT가 되도록 강제하는 '대통령 소속 처형부대'(Personal Death Squad)로 돌리면 SWAT가 범죄자를 보는 즉시 쏴죽인다. 경찰들의 업무는 기본적으로는 지나가는 곳의 범죄율을 낮추는 것이며, 다만 대통령의 단점 중 "편집증환자"를 찍으면 경찰들이 군인처럼 폼 잡고 다닌다. 교도소에는 맘에 안 드는 정치범이나 범죄자를 수용할 수 있다. 수감 중 교화 또는 강제노동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강제노동? 아싸!' 하고 좋아할 당신, 포기해라. 이득이 없다. 교도소 유지비는커녕 죄수를 풀로 다 채워도 답이 안 나오는 금액을 자랑한다. 마음에 안 드는 놈 족치는 용도로만 쓰자. 이 경우 5년 동안 강제적으로 징역을 산 뒤 석방되며, 이들을 원하는 때 석방하는 방법은 미국으로 내쫓는 방법밖에 없다. 물론 미국은 맘에 안 들어한다. 차라리 Vigilante DLC가 있다면 강제 노동 수용소를 짓고 거기에 넣어서 --죽을 때까지-- 농사나 짓게 하자. 이것과는 별도로 비밀경찰이 있는데, $4000의 법안 착수금으로 트로피코에 있는 유흥시설 혹은 정부 시설 중 하나를 비밀경찰이 점거하고 반군을 훼방놓거나 대국민 공작, 혹은 비밀 암살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여러모로 유용하니 꼭 갖춰놓는 것이 좋다. 가끔 테러리스트의 위협 이벤트가 뜨는데 비밀경찰을 동원하면 도박성이긴 해도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비밀경찰에게 높은 임금을 주어 계속 묶어두면 나중에는 만렙을 찍게 되어 비밀경찰 투입 성공률이 100%를 찍을 수도 있다. 또한 비밀경찰의 '사고사 위장' 공작금은 비싸지만 플레이어에게 돌아오는 후폭풍은 없다. 교묘하게 사고를 위장해서 죽이기 때문이다. 3에서는 후아니토가 '어떤 주민이 '''우연히도''' 총을 맞고 창문에서 떨어지자마자 차에 치였어요! 정말로 운이 없는 사람이네요.'라고 한다. 군대는 트로피코를 방위하는 기본적인 치안 담당 직업이며, 대통령궁 경비병을 시작으로 무기고, 초소, 군 막사 등을 건설하면 고용할 수 있다. 트로피코를 어떻게 다스리든 반군보다 많은 수의 군인을 확보해두는 게 필수이며, 군국주의자들의 요구사항대로는 국민 20명당 1명의 군인을, 군인 4~5명당 한 명의 장군을 확보해 두는 편이 좋다. 하지만 밀덕후들의 요구사항을 전부 들어줬다간 10명당 한 명이 군인인 트로피코가 되므로 주의. 현실이나 게임이나 군인은 소모하는 자원이 많지 만들어내는 자원은 없다. 또, 군사력을 키워봤자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딴 나라를 정복하는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가 컨트롤하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미국과 소련이 쳐들어오면 저항이고 나발이고 그런 거 없다. 군대가 게릴라와 전투하는 것 보고 있으면 '''진짜''' 심심하다. 트로피코 1의 경우 후속작과는 다르게 특정 표적에 도달할 때까지 주변 상황 모조리 무시하고 달리는지라 도중에 상대방이 총을 쏴도 무시하고 가다가 죽기도 한다. 그리고 병사들 다 와서 싸울 때까지 기다려주기 그런 거 없다. 덕분에 종종 병사들이 반군이 부수려는 건물에 도착하기도 전에 건물 다 부수고 숲으로 돌아갈 때가 왕왕 있다. 정말 당황스러운 경우는 병력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반군이 쳐들어올 때 각개격파당하는 것. 트로피코 4에서는 건설 탭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옵션에서 단축키를 지정하여 '''[[벙커]]를 지을 수 있다.''' Junta Miliraty DLC에 공식적으로 추가되어 건설 탭으로도 지을 수 있다. 경비 초소의 상위 호환버전으로 경비 초소보다 더 비싸지만 병사를 6명까지 주둔시킬 수 있고 경비 초소와는 달리 장성 없이도 지을 수 있다. 트로피코 4 모던 타임즈에서는 SWAT 멤버가 추가되었다. SWAT 본부와 대통령궁 업그레이드 시 고용할 수 있으며, 경찰과 군인의 역할을 전부 수행하는 아주 유용한 직업. 반군이 쳐들어와도 도망가지 않는다. 비자금을 $25,000까지 축적했다면 '''대통령 친위 암살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숭배자들만 받아들이지만 지나가다 범죄자를 보면 바로 쏴버린다. 또한 군인보다도 믿을 만한 대통령의 직속군이니 잘 키워두자. 높은 임금 책정과 모던 타임즈 법안으로 개인숭배자 절반을 고졸로, 나머지 1/4를 대졸로 인정해버리는 학위수여를 해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